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DRAM∙NAND 호(好)성적 힘입어 5분기만에 흑자전환-DS
  • 이명학 기자
  • 등록 2024-01-26 08:19:4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명학 기자] DS투자증권이 26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수요가 살아있는 고성능 제품 위주의 점유율 확대를 통한 수익성 확보가 기대된다며 B/G(Bit Growth. 반도체 생산량 증가율)와 ASP(평균 가격) 모두 증가할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3000원’에서 ‘16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13만7400원이다.


SK하이닉스의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32조7657억원(YoY -26.57%), 영업손실 7조7703억원(YoY 적자전환)이다. 그러나 범위를 4분기로 제한하면 매출액 11조3000억원(YoY +47%), 영업이익 3461억원(YoY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DDR5, LPDDR5, HBM 등 고성능 DRAM(동적 램)과 스마트폰/서버 SSD향 NAND의 ASP 및 매출이 고르게 상승한 점이 반영됐다. 지난 2022년 4분기부터 시작된 연속 적자를 5개 분기만에 끊어낸 점은 고무적이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까지 불확실한 수요 환경이 지속되는 와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수요는 AI용 제품이다”라며 “수요의 확실한 반등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AI용 고성능 메모리에 강한 회사의 수혜 강도가 더욱 커진다는 판단이다”라고 예측했다. 현재 실수요 기반의 업황 개선 시그널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그만큼 전 제품의 출하량 증가보다는 수요가 살아있는 고성능 제품 위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이 수익성 확보에도 도움될 것으로 파악된다. 메모리 판가 인상은 올해 2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DRAM, NAND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를 사업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myung0922@buffettlab.co.kr

myung092251@gmail.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