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대표이사 김길곤. 296640)가 2월 소프트웨어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이노룰스가 2월 소프트웨어 업종에서 PER 4.9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이글루(067920)(5.58), 위세아이텍(065370)(7.91), 영림원소프트랩(060850)(8.12)가 뒤를 이었다.
이노룰스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억원 감소한 11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성사시켰던 두 개의 수주 계약에 대한 공급이 지난달부터 시작되며 이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두 계약은 각각 한화손해보험 기간계 룰 시스템 재구축과 NH농협손해보험 보험금 자동심사시스템 구축이다. 한화손해보험과의 계약은 25억원, NH농협손해보험과의 계약은 35억원으로 각각 이노룰스 매출액 대비 15.84%, 21.67%다. 이를 합치면 올해 1분기에 37%의 매출이 발생한다.
이노룰스는 지난달 30일 비트컴퓨터와 '페루 취약계층 건강보험 심사절차 디지털화 및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사업 PC 용역'을 수주하기도 했다. 11억5000만원 규모로 올해 1월부터 다음해 9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이노룰스는 2022년 매출액 162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1.22%, 58.06%, 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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