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한금융, 지난해 4Q 매출액 12조…전년比 276.01%↑
  • 구본영 기자
  • 등록 2024-02-08 16:33:12
  • 수정 2024-02-09 09:29:4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신한금융그룹(대표이사 진옥동)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2조1239억원, 영업이익 9045억원, 당기순이익 5497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276.01%, 55.91%, 53.19% 증가했다.


신한금융그룹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호실적 원인을 △실수요 중심의 기업대출 성장을 통해 이자이익 방어 △유가증권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한 비이자이익 증가로 밝혔다.


또 그룹 핵심 사업부문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다변화된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경상적으로 안정적인 손익을 기록했고, 선제적 충당금 적립과 상생금융 지원 등 고금리 지속에 따른 시스템 리스크 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 이사회는 지난해 결산 주당 배당금은 525원(연간 주당 배당금 2100원/결산배당일 2월 23일)으로 3월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주주환원 일환으로 올해 1분기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내외 경제환경 변동성에 적극 대응하며 적정 자본비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일관되고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 및 소상공인, 취약차주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KG이니시스, IT서비스주 저PER 1위... 3.51 KG이니시스(대표이사 이선재. 035600)는 8월 IT서비스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G이니시스는 8월 IT서비스주 PER 3.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KG모빌리언스(046440)(3.62), 에스넷(038680)(4.1), 신세계 I&C(035510)(5.38)가 뒤를 이었다.KG이니시스는 지난 1분기 매출 3678억원, 영업이익 29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6%,...
  2. 바이브컴퍼니,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1.79배 바이브컴퍼니(대표이사 김성언. 301300)는 8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브컴퍼니는 8월 소프트웨어주 PER 1.7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2.03), 세중(039310)(2.52), 시큐브(131090)(6.58)가 뒤를 이었다.바이브컴퍼니는 지난 1분기 매출 55억원,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
  3. 메디톡스, 2Q 매출 650억…전년동기比 26%↑ 메디톡스(대표이사 정현호)가 올해 2분기 매출액 650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26%, 50% 증가한 수치다.메디톡스 측은 "대규모 생산 라인을 갖춘 3공장에서 해외 수출 물량을 본격 생산하기 시작했고, 다양한 톡신 제제 라인업을 토대로 타겟을 세분화한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해 매출 성장을 .
  4. 휴온스, 2Q 매출액 1490억·전년동기比 6%↑...분기 최대 매출 경신 휴온스(대표이사 송수영 윤상배)가 지난 2분기 매출액 1490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5.9% 늘었고, 영업이익은 47.99% 감소했다. 전문의약품과 CMO(위탁생산) 부문 호조를 이루며 최대 분기 매출액을 경신했지만, 원가율이 높은 상품매출의 비중 증가와 건강기능식품 시장 침체, 휴온스..
  5. 대웅제약, 2Q 영업익 496억...전년동기比 37.07% ↑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 박성수)이 지난 2분기 매출액 3255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6.01%, 37.07% 증가했다. 이는 3대 혁신 신약 나보타, 펙스클루, 엔블로 등 3대 혁신신약을 중심으로 제품 비중을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2% 성장한 531억.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