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화학업 저PER 15선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화학업에 대해 『유가 반등으로 대규모 공급차질이 발생하면서 긍정적인 효과가 점차 소멸되고 있다』며 『에틸렌(화학업체들의 주요 실적 driver) 업황은 하반기부터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발 신규 설비물량이 출회함에 따라 2017년부터 2년 간의 침체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 한국 경제의 주요 산업들이 대부분 부진하지만, 확합 관련 주들은 시황 회복에 따라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시아 지역 납사크래커(NCC) 시설 투자 위축과 동시에 저유가 영향으로 NCC(석유) 대비 원가 경쟁력이 약해진 중국 CTO(석탄)·북미 ECC(천연가스) 설비가 신·증설 감소로 이어지는 등 에틸렌 공급부족으로 내년까지 호황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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