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CJ제일제당, 안정된 기저로 실적 성장 노린다-이베스트
  • 이명학 기자
  • 등록 2024-02-14 08:28:03
  • 수정 2024-04-03 09:40:2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명학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4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지난해에 비해 편안해진 기저, 원재료비 부담 완화, 판관비 절감 기조 유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2만원을 평가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의 전일 종가는 29만8000원이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7조2894억원(YoY -3.7%), 영업이익은 2983억원(YoY +24.0%)이다. 바이오∙FNT(Food&Nutrition Tech. 식품∙영양기술) 사업 부문이 지난해에 비해 부진했지만, 식품 사업이 국내 및 해외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해외 부문의 경우 유럽 및 호주에서 K-푸드 판매가 확대된 점, MT 채널이 추가된 점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 나갔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식품에서 85% 비중을 차지하는 미주는 매출액 1조1750억원(YoY +4.5%), 영업이익 1162억원(YoY +24.9%)을 달성해 가격 효과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며 “중국(YoY -58.4%), 일본(YoY -20.7%)은 수익성 중심 운영 기조 아래 중국 자회사 지상쥐 매각, 소비 심리 악화,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 등으로 부진했으나, 유럽, 호주 등 기타(YoY +19%) 지역은 K-푸드 판매 확대 및 MT 채널 추가 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이 지속됐다”고 전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유럽과 호주에서 이를 어느 정도 만회하면서 해외 부문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어 “바이오 부문은 매출액 8775억원(YoY -9.8%)과 영업이익 61억원(YoY -81.6%)을 기록했다”며 트립토판∙스페셜티 AA는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고, 셀렉타(올해 매각 예정) 주요 제품 판가 하락으로 전체 이익은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FNT 부문은 지난해 핵산 고판가 베이스 부담에도 불구하고, TnR(테이스트엔리치)의 점진적인 판매 확대가 지속되고 있어 전망이 긍정적이다.


CJ제일제당은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소재식품과 햇반, 만두, 피자, 가정 간편식, 육가공 제품 등의 가공식품 사업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myung0922@buffettlab.co.kr

myung092251@gmail.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