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어부산, 지난해 영업이익 1598억원…전년比 17.9%↑
  • 정희민 기자
  • 등록 2024-02-14 16:58:22
  • 수정 2024-02-15 15:23:3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지난해 매출 8904억원과 영업이익 1598억원, 당기순이익 85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19% 증가한 수치로 역대 연도별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도 17.9%를 기록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에어부산의 매출액, 매출액 증가율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

지난해 팬트업(pent-up) 효과로 인한 중단거리 여행 수요 폭증과 엔저 현상에 따른 일본 여행객 증가는 일본 노선을 주력으로 하는 에어부산의 역대 최고 실적으로 이어졌다. 가깝고 저렴한 해외여행지 일본으로 몰리는 수요에 선택과 집중하며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일본 노선에 주력하면서도 수요가 부진했던 노선을 다양한 신규 노선으로 대체하며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전략도 주효했다. 지난해 에어부산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김해공항 기점 7개 노선을 복항했다. 또 김해공항 기점의 △보라카이 △치앙마이 등 5개 노선과 인천공항 기점의 △보홀 노선에는 부정기편을 운항했고, 김해공항 기점의 △클락 △마쓰야마, 인천공항 기점의 △삿포로 △비엔티안 각 2개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아울러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의 저력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해공항 여객 점유율은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일본·중국인 관광객 2명 중 1명이 에어부산을 이용할 정도로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taemm07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176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