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이사 권영식 김병규)이 콘텐츠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넷마블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던전을 확장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자는 오늘부터 ‘주간 던전’, ‘문파 던전’, ‘홍문 무투대회’ 3개의 던전에서 2개 단계를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이전 보다 많은 수량의 ‘백은 상자’, ‘암철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흑룡교 지하감옥’, ‘비탄의 설옥궁’, ‘잊혀진 무덤’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미리 설정한 우선 순위에 따라 보석을 장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각각 공격, 방어, 지원에 특화되어 있는 ‘주혼 무공패’, ‘강인 무공패’, ‘영현 무공패’도 선보였다. ‘주혼 무공패’는 행동제한 상태에서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강인 무공패’는 필살자세 전환시 방어 확률을 높이는 효과를 부여한다. ‘영현 무공패’의 경우 횡이동시 무공 사거리를 증가시킨다. 기존 9개에서 최대 12개의 ‘무공패’를 장착할 수 있도록 슬롯을 확장해 이용자가 공격, 방어 등에 추가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26일까지 ‘마수의 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수 토벌전 보스 처치 기여’ 등의 미션을 완료하고 빙고를 완성하면 ‘NEW 전설적인 무공패 석판 10+1’, ‘무공의 기운’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오는 3월 26일까지 실시되는 ‘한계를 시험하라!’ 이벤트에서는 ‘홍문진기 한계돌파 시도’ 등의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전설 무공패 석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25일까지 접속만 해도 ‘희귀 확장 재료패’, ‘전설 입장권 조각’ 등의 보상을 지급하는 ‘접속 보상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