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명신산업, 속도는 줄었으나 방향은 확실하다 -교보
  • 황기수 기자
  • 등록 2024-03-05 08:44:5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황기수 기자] 교보증권은 지난 4일 명신산업(009900)에 대해 전기차 수요 심리 회복 시 가장 먼저 반등할 업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명신산업의 전일 종가는 1만6100원이다.


명신산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7373억원(YoY +15.0%), 영업이익 2068억원(YoY +63.0%)을 기록했다. 남주신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 현대차그룹과 북미 전기차(EV) 업체의 출하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있었고, 북미 심원(텍사스)공장의 실적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부터 이어진 운송비 하락도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고객사의 출하량 안정화와 환율 하락에 따른 실적 하락이 있었다. 명신산업 매출비중의 70%는 북미 EV업체이므로 북미 EV업체의 생산증가와 연동한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북미 EV업체는 시장환경 불확실성으로 인해 올해는 판매 계획을 제시하지 않았다.


명신산업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1조9151억원(YoY +10.0%), 영업이익은 2113억원(YoY +2.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전기차 산업 수요 둔화로 인해 올해 폭발적인 이익 성장은 어렵다"며 "하반기 텍사스 2공장이 완공되면서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방향성은 유효하기 때문에 내년 본격적인 EV 대중화가 도래하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미 EV업체는 내년 하반기 차세대 전기차플랫폼 출시, 사이버트럭 및 배터리의 생산 안정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명신산업이 동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명신산업은 핫스탬핑 공법으로 경량화시켜 만든 제품을 자동차 차체 부품업체에 납품하는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명신산업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ghkdritn12@buffettlab.co.kr

ghkdritn1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