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금리 상승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2월 PPI는 1.6%로 예상치 1.1%를 0.5%p 상회했고 10년물 4.3% 수준까지 상승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S&P 500 -0.3%, 나스닥 -0.3%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했다. CPI에 이어 PPI도 지난달 고착된 모습으로 미국 금리 우려가 부상하고 유로존 국채 수익률도 상승했다. 유로스톡스50 -0.15%, FTSE100 -0.37% 하락하고 DAX +0.11%, CAC40 +0.29%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조정장 지속,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양회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외국인 5거래일 연속 매수세가 나타났다. 전일 투자규모 확대가 발표됐지만 투심은 여전하다. 상해종합 -0.18%, 선전종합 -0.59%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 2년만에 2700선 안착했다. 금융, 조선 해운, 자동차, 전력기기, 로봇 등 다양한 섹터에서 훈풍이 불었다. 수급별로 기관, 외국인이 각각 3092억원, 1438억원 순매수, 개인은 6277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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