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주식농부」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슈퍼개미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대륙제관 지분을 신규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3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영옥씨가 대륙제관의 주식 800,878주(5.04%)를 신규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박영옥씨는 『경영권 참가 목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대륙제관은 1966년 설립되어 199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윤활유관, 페인트관, 식용유관 등으로 대표되는 일반관과 연료관이라 불리는 휴대용 부탄가스, 일반에어졸관이라 불리는 헤어스프레이관, 스프레이식 살충제관 등과 연료관에 부착되는 캡 등의 사출물 등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로는 SK, GS칼텍스, KCC 등 주요 정유화학 및 건설화학 기업이며, 금속관 및 플라스틱 용기까지 납품함에 따라 안정적 기반을 갖추고 국내시장 점유율 60%이상을 선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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