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로템, 도약을 위한 숨고르기, 방산 수출 본격화 – 신한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4-29 08:59:49
  • 수정 2024-05-03 07:45:1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29일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방산 수출이 본격화되고 해외 수주 기대도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현대로템의 전일 종가는 3만8450원이다.


신한투자증권의 이동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는 매출액 7478억원(+9%, 이하 YoY), 영업이익 447억원(+40%), 영업이익률 6.0%(+1.3%p)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9%, 영업이익 -17% 하회한 어닝쇼크”라며 “레일 부문의 매출 감소 구간이며 방산 수출의 매출 인식에 대한 착시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디펜스 부문은 폴란드 K2전차 수출의 진행 기준 변경 영향으로 매출액 3180억원(+22%), 수출은 대략 1717억원(QoQ -14%)”이라며 “레일 부문은 매출액 2764억원(-25%)으로 수주잔고에 따른 매출 감소 구간이나 계약발효 지연(이집트건)으로 일시적 하락폭이 컸고 수주는 1조5000억원(지난해 1분기 9804억원)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또 “에코플랜트 부문은 수주잔고가 증가하며 매출액 1534억원(+178%)으로 급증했다”며 “K2전차 폴란드는 올해 1분기 3대, 2분기 15대가 인도되며 올해 납품 예정인 56대 중 4대는 인도, 52대는 진행기준”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매출인식은 복잡하지만 올해 1분기는 국내 정산 물량(32대, 매출 기반영) 반영이 컸고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된다”며 “올해 1분기 기대치 하회는 일시적”이라 판단했다.


디펜스 부문 매출인식은 올해 1분기 국내 정산 물량(32대, 매출 기반영) 반영이 컸고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된다”며 “다음해 물량도 하반기 조기인식 될 수 있고 폴란드 2차, 루마니아 수출도 타사 대비 느리지만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레일 부문 수주잔고도 12조7000억원(+54%)으로 급증해 GTX C노선(5426억원), 김포골드라인 운영 및 관리(1596억원), 이집트 트램(3368억원), 미국 LA전동차(9154억원) 등의 수주가 이어지고 과거 수주공백의 영향으로 상반기는 더디지만 하반기부터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차 수출은 다른 무기 대비 절차가 까다롭지만 압도적인 가성비와 풍부한 전방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고 보고 레일도 적정가격의 수주를 회복하고 있고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추정했다.


현대로템은 레일솔루션 사업, 디펜스솔루션 사업, 에코플랜트 사업을 영위한다.


현대로템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리포트]

lsy@buffettlab.co.kr

sungyun1213@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222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