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다음주 주요 경제지표(CPI, P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났다. 5월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및 국채금리 상승에도 강보합 마감했고 반도체 지수가 소폭 반등했다. S&P 500 +0.16%, 다우지수 +0.32% 상승하고 나스닥 -0.03%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영국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영국 실질 GDP 예상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영국 중앙은행 금리 인하 시사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유로스톡스50 +0.61%, DAX +0.46%, CAC40 +0.38%, FTSE100 +0.63%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에 보합 마감했다. 전익 무역 데이터 호조 및 부동산 정책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됐으나 차익 실현 매물에 따라 약보합 마감했다. 상해종합 +0.007% 상승하고 선전종합 -0.58%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상승, 코스닥은 하락 마감했다. 밸류업 기대감으로 금융, 화장품, 해운, 전선, 게임주가 강세고 반도체, 기술주가 약세다. 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 각각 1482억 3555억 순매수, 개인은 4887억 순매도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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