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알핀 클래스’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 고성능 타이어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수십년간 축적해 온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르노 고성능차 원메이크 대회인 ‘알핀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이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알핀(Alpine) 클래스는 국내 최초의 알핀 원메이크 레이스이며 르노 고성능차 ‘알핀 A110S’ 모델이 참가한다. A110S는 후륜 구동 스포츠카로 최고출력 300마력과 최대 토크 340뉴턴미터(Nm)을 자랑하며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기어박스를 갖췄고 차량 무게가 1109kg에 불과해 시속 100km까지 4.2초면 돌파한다. 알핀의 A110S 차량은 지난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강원 모터 페스타에서 데모런을 통해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또 해당 경기는 Sky Sports, 슈퍼레이스 유튜브, 네이버 스포츠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알핀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에는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금호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ECSTA) V730’을 장착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올시즌까지 알핀 클래스 대회용 타이어를 전량 유상 공급한다. 또 이번 공급을 통해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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