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이사 강석균)이 지난 2분기 매출액 599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35% 증가, 영업이익은 20.45% 감소했다.(IFRS 연결기준)
안랩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094억원, 영업이익 36억원(별도기준 상반기 매출 989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2023년 상반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91%, 영업이익은 44.62% 감소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18.18% 감소했다.
또 지난 2분기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533억원,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6% 감소, 영업이익은 10.34% 증가했다고 전했다.
안랩은 “올 상반기에는 V3제품군을 비롯해 클라우드 보안 제품군, MDS와 TI등 융합제품군 등의 제품과 서비스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네트워크 보안장비(HW) 시장 둔화와 전반적인 R&D 분야 투자의 지속으로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에 일부 영향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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