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천일고속이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밝혀, 주가가 급락했다.
18일 오후 1시 5분 현재 천일고속의 주가는 전일대비 12.50% 하락한 11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07,000원까지 하락했다. 천일고속은 전일 고속터미널 지분 매각설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7일 천일고속에 대해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천일고속은 한국거래소의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풍문 또는 보도)에 대해 『현재 서울고속버스T/R 지분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18일 답변했다.
한편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주식 639,426주를 보유하고 있어 지분율 16.67%로 센트럴시티 다음으로 2대 주주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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