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CJ CGV, 영업이익 적자 전환… 목표주가↓-삼성
  • 채종일 기자
  • 등록 2025-02-10 10:17:15
  • 수정 2025-02-10 10:19:3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채종일 기자] 삼성증권은 10일 CJ CGV(079160)에 대해 지난해 6월  CJ올리브네트웍스 편입 효과 등으로 성과 확대 기조를 이어갔지만 한국과 중국 사업 실적이 부진하고 유의미한 수요 회복이 선행돼야 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800원으로 하향했다. CJ CGV의 전일종가는 5180원이다.


CJ CGV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4분기 매출액은 5880억원(+68.8% YOY), 영업이익은 170억원(+20.4% YOY)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최민하 연구원은 “4분기 국내 박스오피스 매출액이 131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2023년 11월 개봉)’ 기저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400만명을 넘는 개봉작도 부재한 탓에 전년동기 대비 17.3% 줄며 본사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중국 사업도 94억원(4Q23 -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며 “이는 경기 침체와 흥행작 부족했던 영향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작년 6월부터 연결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 실적이 올해는 온기로 반영되기 때문에 외형 확대와 마진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 영화는 텐트폴 작품 수가 전반적으로 줄고 틈새 시장을 노린 중소 규모의 작품이 빈 자리를 채울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외화 대작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중국 정부가 춘절 기간 영화관람 쿠폰을 뿌리면서 박스오피스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 중국은 전년 대비 개선된 수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CJ CGV는 영화 상영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ScreenX, 4DX 및 골드클래스,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등 프리미엄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CJ CGV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cjil9237@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