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GS건설, 주택·플랜트 회복세…실적 개선 본격화 - LS
  • 권소윤 기자
  • 등록 2025-03-19 08:43:0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권소윤 기자] LS증권이 19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올해 주택 외 사업부의 경상 마진 회복과 주택 부문의 믹스 개선, 준공 효과 등에 따른 이익 개선세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실적 확인과 함께 점진적인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GS건설의 전일 종가는 1만7820원이다.


GS건설 매출액 비중 추이 [자료=GS건설 2024년 사업보고서]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지난해 금리 인하 기대로 매크로 환경이 전환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시장 양극화 속에서 높은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익스포저를 보유하며 주가 퍼포먼스가 양호했다”며 “다만 올해는 동종 업종(Peers)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형 건설사들은 2021년 착공된 원가 부담이 큰 현장들이 마무리되고 2022년 이후 마진이 확보된 신규 현장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GS건설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업종 평균 PBR이 0.4배를 기록하는 가운데 GS건설은 여전히 0.3배에 머물러 있다”며 “그러나 실적이 개선되면서 점진적인 리레이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주택 부문의 마진 믹스 개선과 함께 플랜트·신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세 회복, 입주 대금 유입에 따른 현금 흐름 개선과 이자 비용 감소가 ROE(자기자본이익률)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주택 부문은 높은 원가 압박과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내내 마진 호조를 유지했다”며 “올해 입주 예정 세대수가 지난해 대비 1만 세대 증가한 3만 세대에 달하며 2.2만 세대가 상반기에 몰려 있어 추가적인 준공 정산 이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건축·주택사업본부, 신사업본부, 플랜트사업본부, 인프라사업본부, 호주사업본부, 그린사업본부 등 총 6개의 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고 사무용 빌딩·생산시설·주거시설·정유·석유화학·환경 관련 설비 건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GS건설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vivien9667@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