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희토류 수출을 중단했다. 이는 미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해서만 즉각적인 상호관세를 적용하고 관세율을 대폭 인상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로 풀이된다. 중국은 4월 4일부터 희토류 선적을 중단하고 희토류 수출 허가를 강화했으며, 해당 절차는 최소 6~7주에서 수개월까지 소요될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 pixabay]
일부 중국 희토류업체가 해외 업체와의 계약에 대해 이미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희토류는 전기차, 반도체, 미사일, 드론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원료로 저농도의 매장량은 비교적 풍부하나, 광해 및 환경오염, 경제성, 기술력 등의 문제로 신규 광산 건설 및 정·제련소 건설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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