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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 호주서 항암진통제 판매허가 「상한가」...코스닥 시총 3위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6-09-08 1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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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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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이 호주에서 항암진통제 「코미녹스」의 판매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8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미팜은 전일대비 29.98% 급등한 4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2조 6,445억원까지 오르며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미팜은 지난 7일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개발중인 항암진통제 「PAX-1(KOMINOX, 코미녹스)」이 호주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미팜은 호주 전역의 암관련 병원과 호스피스 암전문병원을 대상으로 공급(판매)을 하면서 의료보험 적용 심사를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유럽연합식약청(EMA)에 판매허가 승인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미팜은 1972년9월21일 동물의약품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업단지내 공장과 충남 예산군 신암농공단내 공장에서 동물용 백신 등 동물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임상병리검사 분석 대행 서비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코미팜이 전략적 신규사업으로 2001년 부터 추진하고 있는 함암제 및 암성통증 치료제 개발사업은 2013년 9월 오송공장 준공 및 2016년 호주공장 취득 등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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