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CJ대한통운, 말레이시아 2위 물류기업 인수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6-09-08 17:43:5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진구 연구원]

AKR20160908079800030_01_i (1)

CJ대한통운이 매출 800억원대의 말레이시아 종합물류기업을 인수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아시아 법인(CJ KOREA EXPRESS Asia Pte. Ltd)은 최근 말레이시아 물류기업 센추리 로지스틱스 지분 31.4%를 471억원에 사들여 로지스틱스의 1대 주주로 올라섰다.

싱가포르에 소재한 아시아법인은 CJ대한통운의 100% 자회사이자 동남아시아 지역 본부다.

CJ대한통운의 말레이시아 법인과 로지스틱스를 통합하면 매출 기준으로 현지 종합물류기업 1위 자리에 오른다.

로지스틱스는 지난 1970년 설립돼 계약 물류(CL), 국제물류, 조달 물류 등 물류산업 전반에 사업 영역을 뿌리내렸다. 특히 할랄(Halal·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사용하는 제품) 물류 사업도 하고 있어 할랄 시장 개척에 나선 CJ제일제당 등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로지스틱스는 지난해 약 86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현지 시장 2위 기업이며 말레이시아 각지에 총 면적 18만8,100㎡(5만7천평) 규모의 물류센터 8개와 600여대의 화물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로지스틱스와 물류사업 거점을 공유해 신규 수주를 늘리고 교차판매 등을 통해 매출과 고객층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로지스틱스는 국경 간 물류 분야에서 특히 강점이 있다』며 『CJ대한통운의 택배사업 운영역량과 로지스틱스의 전국 네트워크를 결합하면 동남아 시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