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건설업 저PBR 15선입니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월 경제동향」에서 『건설투자가 높은 증가율을 지속하면서 내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건설투자 선행 지표도 양호하다』고 밝혔다.
7월 건설 기성은 1년 전보다 21.4% 증가했다. 건축 부문이 23.3% 늘어나고 토목 부문도 17.5% 증가하는 등 건축과 토목 모두 호조를 보였다. 건설투자 선행지수인 건설수주도 44.4%나 늘었다. 8월 중 분양물량은 36.2% 늘어난 3만 99호로 집계됐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만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을 뿐, 향후 경기 전망은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KDI는 『소매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이후 둔화된 가운데 설비투자와 수출도 부진을 지속하는 등 경기 전반의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