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입술보호제를 이제 약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대약품은 전 세계 립밤 판매량 1위 브랜드인 「블리스텍스」의 립밤을 13일부터 전국의 약국에 독점 유통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10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립밤 전문 기업인 블리스텍스사의 제품은 탁월한 흡수력을 기반으로 한 보습력과 지속력이 특징이며, 튼 입술을 보호함과 동시에 수분 공급을 통한 재생효과와 자외선 차단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블리스텍스 제품을 구입하려면 약국이 아닌 온라인 또는 화장품 매장을 방문해야 했다. 이번 약국 유통 개시를 통해 소비자들은 제품을 보다 손쉽게 구입하고, 동시에 약사의 입술건강 관리에 대한 조언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환절기를 맞아 입술보호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블리스텍스의 제품의 높은 인지도와 현대약품의 유통 네트워크가 만나 제품 판매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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