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AI 메모리 독주로 사상 최대 실적 지속 전망 – NH
  • 윤승재 기자
  • 등록 2025-10-30 09:04:5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NH투자증권은 30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인공지능(AI) 시대 핵심인 고대역폭 메모리(HBM)과 기업용 SSD(eSSD) 수요 급증에 힘입어 4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1만원으로 상향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55만8000원이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 24조4000억원(전년동기대비 +39.1%), 영업이익 11조4000억원(전년동기대비 +61.4%)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AI 서버 중심의 DRAM과 NAND 수요 강세가 이어졌고 특히 HBM 제품은 이미 2026년까지 모든 수요처와 계약을 확정지으며 실적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반도체용 HBM4 제품이 4분기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매출 반영은 2026년 2분기부터 예상된다”며 “4분기 매출은 27조6000억원(전년동기대비 +39.8%), 영업이익은 13조6000억원(전년동기대비 +67.8%)으로 또다시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AI 데이터센터향 투자 확대와 주문형 반도체(ASIC) 수요 증가로 HBM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기술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중국 메모리사의 기술 추격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공급 증가가 여전히 보수적으로 유지돼 메모리 산업 전반이 재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AI 서버 외 일반 서버 수요까지 확대되며 내년 전체 서버 세트 출하량이 두 자릿수 증가가 예상되고, eSSD 수요 역시 검색 기반 생성형 AI(RAG) 확산에 따라 구조적 성장세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2025년 매출액을 91조9530억원, 영업이익을 41조6030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45.2%로 전년 대비 9.7%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DRAM, NAND 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AI 반도체용 HBM과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신규 응용처 확대가 기대된다.


SK하이닉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