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화학업 저PER 15선입니다.
한국의 화학 기업들이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렸다. 업계 대표 기업인 LG화학은 올해 2분기 6,15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G화학이 거둔 실적은 2011년 3분기 이후 18분기 만의 최고치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 한국 경제의 주요 산업들이 대부분 부진하지만, 화학 관련 주들은 시황 회복에 따라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 지역 납사크래커(NCC) 시설 투자 위축과 동시에 저유가 영향으로 NCC(석유) 대비 원가 경쟁력이 약해진 중국 CTO(석탄)·북미 ECC(천연가스) 설비가 신·증설 감소로 이어지는 등 에틸렌 공급부족으로 내년까지 호황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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