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전자, 2026년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프리미엄 가전·로봇 모멘텀 강화 – 대신
  • 윤승재 기자
  • 등록 2025-12-11 09:03:4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대신증권은 11일 LG전자(066570)에 대해 2025년 4분기 실적은 비용 반영 영향으로 부진할 전망이지만, 2026년부터 가전·공조(HVAC)·전장(VS) 등 전 사업부 실적 회복과 포트폴리오 변화가 본격화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4500원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부진하겠지만 이는 일회성 효율성 강화 비용(희망퇴직 등) 영향”이라며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1조3600억원으로 8.4% 증가해 정상화를 넘어 연간 호조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LG전자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가전(HS)는 프리미엄 중심 신제품 출시와 미국 관세 대응력이 강화되며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TV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공조(ES)는 데이터센터·빅테크향 칠러 수주 확대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AI 기반 로봇 솔루션 등 LG그룹의 계열사(이노텍·디스플레이·에너지솔루션)와의 시너지로 중장기 성장 축이 강화되고 있다”며 “2026년은 실적·배당·성장 모멘텀이 동시에 부각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2026년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45.9% 증가, 지배순이익도 31.9% 증가한 2조2000억원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도법인 상장으로 확보한 1.5조원 현금과 배당 확대 정책이 더해지며 주주환원 매력도 높아질 전망이다.


끝으로 그는 “현재 주가는 2026년 기준 PBR 0.7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며 “실적 턴어라운드와 신사업 모멘텀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가전, TV·미디어, 전장, 공조·에너지솔루션, 로봇 플랫폼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AI 기반 로봇 사업과 냉난방공조(HVAC)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LG전자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2.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3. [버핏 리포트] HL만도, '로봇 액츄에이터' 선언 ...2028년 북미 양산 목표 – 하나 하나증권은 12일 HL만도(204320)가 장기 성장 전략과 로봇 액츄에이터 신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5만2200원이다.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확대와 물량 증가로 기존 매출 11조7000억원, 차세대 제품군에서 신규 매출 2조4000...
  4. [버핏 리포트]LG CNS, 2026 계열사 확장•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 GDC•AI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 KB KB증권은 12일 LG CNS(064400)에 대해 내년에는 그룹 계열사 확장과 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이 증가하고 GDC(해외개발센터)와 AI를 활용한 사업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 CNS의 전일 종가는 6만5400원이다.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와 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5...
  5. 현대지에프홀딩스, 복합기업주 저PER 1위... 2.51배 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유인철. 005440)가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월 복합기업주 PER 2.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X홀딩스(383800)(4.34), 한화(000880)(6.46), 효성(004800)(7.16)가 뒤를 이었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2조1055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