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팅크웨어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블랙박스 전·후방 카메라에 HD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QHD 해상도를 적용한 「아이나비 퀀텀」을 선보였다.
팅크에어는 세계 최초 전∙후방 QHD 해상도를 적용해 HD 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퀀텀」을 내주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QHD 해상도를 적용한 「아이나비 퀀텀」은 HD 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소니 엑스모어 R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는 QHD 화질의 풍부한 색감에 최적화 됐으며, 저조도의 감도를 향상시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또한 카메라가 전방 140도, 후방 180도를 화면에 담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 「울트라 나이트비전」은 야간에도 밝은 녹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충격과 모션 뿐 아니라 소리까지 탐지할 수 있는 녹화 시스템을 탑재해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도 강화했다는 평이다.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1위 기업으로 블랙박스 매출은 지난 2·4분기 기준으로 309억원, 반기 누적 기준 579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 매출을 올렸다. 프리미엄 블랙박스는 팅크웨어의 효자상품인 셈이다.
팅크웨어는 이번 신제품 블랙박스 매출에 기대를 모으며 전년대비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퀀텀」은 당사만의 최첨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시장 장악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블랙박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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