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마감] 코스피 0.90%↑(4840.74), 코스닥 0.36%↑(954.59)
  • 홍승환 기자
  • 등록 2026-01-16 16:12:2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16일 코스피는 전일비 43.19 포인트(0.90%) 상승한 4840.74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39억원, 451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843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0.83 포인트(0.09%) 하락한 948.98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571억원, 38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33억원 순매도했다. 


 출처=PIXABAY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기관 매수세를 바탕으로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대만 TSMC의 호실적 영향에 힘입어 3%대 강세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상승 흐름은 2019년 3월29일부터 4월16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던 랠리에 근접한 수준이다. 달러·원 환율이 다시 1473원대로 상승했음에도 외국인은 전일에 이어 순매수를 이어갔고,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유지했다.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는 TSMC의 실적 발표가 견인했다. TSMC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매출이 약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설비투자 규모 역시 최대 560억달러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인식이 시장 전반에 확산됐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급 이슈가 부각되며 원전과 유틸리티 업종의 강세도 지속됐다. 대우건설은 전남 초대형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조성 사업과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 입찰 기대감에 급등했다.

 

운송 업종에서는 대한항공이 강세를 보였다. 중국 한일령 수혜와 함께 인공지능 수요 확대에 따른 항공화물 업황 개선으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데다, 유가 하락 흐름까지 더해지며 업종 전반이 동반 상승했다.

 

금융주 중에서는 삼성생명이 주목받았다. 증권과 함께 삼성 금융 계열사가 두나무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회사 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 업종에서는 알테오젠이 강세를 보였다. 알테오젠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피하주사제 전환 기술의 추가 수출이 임박했다고 밝히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미국 연방대법원은 예고와 달리 9일과 14일(현지시간) 모두 상호관세의 위법 여부에 대한 판결을 내놓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기록적인 랠리에도 불구하고 실적 시즌을 맞아 기업 실적 추정치 상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3배(1월15일 기준)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이에 따라 당분간 국내 증시의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hongsh789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