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13일 코스피는 전일비 96.01 포인트(1.72%) 하락한 5487.24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5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4626억원, 1조31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4.56 포인트(0.40%) 상승한 1152.96로 마쳤다. 이날 기관은 275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16억원, 1079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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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글로벌 금융 시장의 신용 불안과 중동 리스크가 겹치며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특히 미 증시에서 불거진 사모신용펀드 환매 제한 조치와 중동발 헬륨 가스 공급 차질 우려가 유동성 불안을 자극하며, 금융 및 기술주 전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급락(-3.43%)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일 급등했던 조선주 역시 차익실현 매물 출현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에너지 업종도 고유가 환경에도 불구하고 대형주 위주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반면 원전주는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통과된 영향으로 견조한 흐름을 지속했다.
KB증권 리서치본부는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가능성과 고유가·고금리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와 차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주요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당분간 높은 변동성 국면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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