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화자산운용, 미래에셋 밀어내고 업계 2위 탈환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6-10-18 11:50:1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진구 연구원]

한화자산운용이 1년여 만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밀어내고 운용자산규모(AUM) 기준 업계 2위를 차지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의 펀드·투자일임 총 AUM은 13일 기준 90조7,555억원으로 업계 2위에 올랐다. 18개월 연속 2위를 지킨 미래에셋자산운용(90조3,439억원)은 한화자산운용에 2위자리를 내줬다. 한화자산운용이 업계 2위에 올라설 수 있었던 이유는 계열사인 한화생명보험의 58조원대 일임자금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2위권 경쟁을 지속하던 두 회사는 지난해 5월 각각 71조원(미래), 69조원대(한화)까지 격차를 벌리며 미래운용에 2위를 내줬다. 이후 연속 18개월에 걸쳐 격차를 넓혔고 최근 8월말에는 각각 88조원(미래)·82조원(한화)을 기록하며 약 6조원대까지 격차를 넓히기도 했다.

순위 반전을 만든 건 한화생명이다. 최근 한화생명이 58조원 규모의 자산운용부문을 한화운용에 몰아주면서다. 운용사에 역량을 집중해 그룹 전반의 운용전략 극대화를 추구하겠다는 것으로 궁극의 목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의 도약이라는 설명이다.
 
한화운용 관계자는 『최근 한화생명의 증권운용부가 한화운용 LDI사업본부로 전부 이동했다. 운용인력과 더불어 운용자금 58조원의 이관도 마친 상태』라며 『적극적인 해외투자와 대체투자를 발굴해 국내 시장을 뛰어넘어 글로벌 자산운용으로의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상반기 수주 '3조 확보'....'리레이팅 조건' 갖췄다 - DS DS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량 지연에도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32만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7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
  2.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상반기 실적 소폭 하회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370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132만2000원이다.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
  3. 유한양행, 렉라자 성장 본격화…8년만의 글로벌 L/O 성과 가능성 - NH NH투자증권이 31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렉라자(Lazcluze)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과 하반기 신규 기술수출(L/O) 가능성에 주목한다며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한승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렉라자의 성장 변곡점은 아직 뚜렷하게 확인.
  4. [시가총액 상위 종목] SK하이닉스, 전일비 29.95% ↑... 현재가 5만5500원 31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가 전일비 ▲5만55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반도체 업황과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삼성전기(0...
  5. 삼보판지, 포장재주 저PER 1위... 5.17배 삼보판지(대표이사 류진호. 023600)가 7월 포장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보판지가 7월 포장재주 PER 5.1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륙제관(004780)(5.92), 삼양패키징(272550)(6.68), 한국팩키지(037230)(7.35)가 뒤를 이었다.삼보판지는 1분기 매출액 1311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6% 증가, 영업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