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1일 코스피는 전일비 426.24 포인트(8.44%) 상승한 5478.70로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4조26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조7627억원, 626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63.79 포인트(6.06%) 상승한 1116.18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9009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91억원, 4603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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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미국과 이란이 동시에 종전 의지를 시사하며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자, 국내 양대 지수가 기록적인 폭등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일 미 증시가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구성 종목이 전원 반등하는 등 해외발 훈풍이 국내 증시의 강한 반등 동력으로 작용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의지 확인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급격히 살아났다. 여기에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정식 편입 소식이 전해지며 외국인의 국채 매수 유입 기대감이 확대됐고, 금리 안정에 기여했다. 원/달러 환율 또한 1500원대로 하락하며 진정세를 보였다.
또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48%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실적 기대감이 증폭됐다. 삼성전자(+13%대)는 14조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공시를 발표하며 시장의 투자심리를 강력하게 견인했다.
전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방산 업종은 중동 지역 무기 수요 확대 기대와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협력 소식이 더해지며 견조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KB증권 리서치본부는 "종전 의지가 확인됐음에도 군사적 긴장감은 여전히 남아 있다"며 "향후 협상 관련 뉴스플로우와 유가 및 환율 흐름은 여전히 증시의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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