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7일 POSCO홀딩스(005490)에 대해 올해 철강 가격인상과 정부의 저가 수입재 대응 강화가 평균판매단가를 높이고 이차전지소재 부문 턴어라운드 효과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9000원이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 5886억원(+4542% 이하 전분기대비)으로 시장 기대치(5990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포스코 별도 영업이익은 3349억원(0%), 철강 판매량은 800만톤 초반”으로 추정했다.
POSCO홀딩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어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원료탄 강세, 환율 상승 때문에 투입원가는 톤당 2만원 이상 상승하지만 평균판매단가는 4분기 수준일 것”이라며 “가격 인상 시도가 지난달부터 본격화됐기 때문에 본격적인 이익 개선 시점은 2분기”라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 1분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3000억원(+16.5%)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며 실적 부진의 원인을 제공했지만 1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는 세넥스 증산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는 첫 해이고 미얀마 가스전은 유가 상승 국면에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차 전지소재는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고 리튬 가격 상승과 아르헨티나 리튬 공장 가동률 상승이 적자 축소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3조2000억원(전년동기대비 +73.1%)일 것이고 POSCO홀딩스의 가격인상 의지와 정부 및 무역당국의 저가 수입재 대응 강화가 철강 평균판매단가를 높일 것”이라며 “새 배당정책 이 다소 약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이차전지소재 부문 턴어라운드 효과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POSCO홀딩스는 자회사를 통해 철강, 무역·에너지·건설·물류·IT 인프라, 이차전지소재 부문을 운영한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이렉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POSCO홀딩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