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하나증권은 15일 아이씨티케이(456010)에 대해 QSSN 파트너사로 선정된 것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아이씨티케이의 전일 종가는 1만7660원이다.
아이씨티케이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서 암호화폐와 양자암호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지난 3월 30일 미 노동부가 401K(퇴직연금) 옵션에 암호화폐를 비롯한 대체자산을 포함하는 개정안을 제안했고 스테이블 코인은 기존의 M1/M2에 반영되지 않는 일종의 그레이존의 성격을 띄고 있어 정부 입장에서 유동성 확장 정책의 대안으로 삼을만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암호화폐가 미국 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지만 결국 빠른 시일 내 스테이블 코인발 유동성 공급으로 미국에서 주류 자산이 될 것이다”며 “헷징 대비 수익률이 중요한 퇴직연금에겐 무시하지 못 하는 자산군이 되어서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 바이든 행정부에서 암호화폐의 퇴직연금 편입을 반대한 주요 이유로 해킹 관련 위험과 수탁 리스크가 꼽혔는데 이는 양자암호를 통해 해결 가능하다”며 “양자암호를 통해 신원을 물리적으로 복제 불가능하게 하고 정보의 해킹도 원천적으로 차단 가능하기 때문, 현시점에서 양자암호 관련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라고 평가했다.
또 “초기에는 보안 솔루션이 난립하겠지만 정부/금융권 같은 보수적인 곳은 통일된 표준을 요구할 것이기 때문에 글로벌 양자암호 표준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며 “미국 내 디지털 자산 PQC 전환의 예비 표준은 BTQ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QSSN 플랫폼이고 이것은 글로벌 양자 표준화 기구 QuINSA의 표준으로 지정됐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결국 QSSN 생태계에 진입한 업체가 향후 스테이블 코인 보안 시장을 독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에선 ICTK가 양자보안칩인 QCIM칩을 기반으로 QSSN 파트너사로 선정, 모바일을 통해 외부에서도 스테이블 코인 결제를 해야하니 전력 소모가 적고 환경변화에 예민하면 안되는데 ICTK는 전력 필요없는 수동소자 기반의 VIA-PUF칩을 개발한 글로벌 유일 업체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아이씨티케이는 2017년 설립된 보안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로, 지난 2024년 코스닥시장에 기술성장기업 특례상장한 기업이다. 세계 최초 VIA PUF 기술 기반 보안칩 상용화 및 PQC 기술 적용 보안칩 양산에 성공, 150개 이상 국내외 특허 보유하고 있다. 보안칩, 모듈, 디바이스, 솔루션을 제공하여 IoT 기기의 안전한 소통 지원하고, 이동통신사 및 IoT 디바이스 제조사를 대상으로 사업하고 있다.
아이씨티케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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