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투자첫걸음] 투자의 유형 : 주식, 채권, 펀드, 부동산
  • 이민주
  • 등록 2016-10-21 13:16: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이민주 버핏연구소 대표] 투자의 방법들을 생각해봅시다. 주식, 채권, 펀드, 부동산, 상품 등이 있군요. 이들 투자 수단들은 따로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알수록 개별 투자 수단에 대한 이해도 넓고 깊어집니다. 

채권(Bonds)

채권(사채)이란 기업이 미래의 정해진 날짜(만기)에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증서입니다. 기업은 만기에 이르기까지 중도에 채권 보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합니다. 결국 채권을 갖고 있으면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 있고, 그게 얼마인지를 미리 알 수 있습니다. 기업이 망하지만 않는다면 채권의 수입은 확정적입니다. 그래서 채권을 리스크가 적다고도 하고, 고정 수입 증권(Fixed income securities)라고도 부릅니다.

주식(Stocks)

내가 주식을 매입하면 그 회사의 주주가 됩니다. 주주는 기업의 실적이 좋으면 배당Dividneded 을 받을 수 있고, 주가 상승으로 인한 차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주식은 리스크가 높다는 점에서 채권과 차이를 보입니다. 알다시피 주식은 매일 매일 가격이 변합니다. 이는 내가 주가의 상승을 기대하고 주식을 매입했지만 주가 상승은 커녕 원금도 잃을 수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음은 1900년에 미국의 보통주 주식Common stocks, 미 재무성 발행 채권US Gov. Bond, 미 재무성 단기 국채Treasury bill 에 1달러를 각각 투자했을 경우의 시간의 흐름에 따른 수익을 정리한 그래프입니다. 주식이 채권보다 수익이 높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투자

펀드(Fund)

우리가 흔히 말하는 펀드는 뮤추얼 펀드를 말합니다. 뮤추얼 펀드란 주식과 채권을 배합해 운용되는 자금을 말합니다. 펀드는 증권사의 전문 펀드 매니저들이 운용을 맡고 있습니다. 저는 주식을 잘 모르는 분이라면 펀드에 투자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부동산(Real Estate)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투자 수단입니다. 1970, 80년대 개발 시대에는 부동산 가격이 껑충 뛰어서 순식간에 부를 일군 부동산 부자들이 많았습니다. 향후 부동산의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한국의 인구가 감소세이라는 점은 부정적이지만 1인 가구는 증가세이고, 저금리로 갈 곳 잃은 붇부동자금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2.39배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이빈. 052790)가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6.28), 엠게임(058630)(6.43), 고스트스튜디오(950190)(6.59)가 뒤를 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96억원, 영업손실 8억.
  2. [버핏 리포트] LG전자, 올해 실적 89조 전망...AI 산업 성장 기대-상상인 상상인증권이 23일 LG전자(066570)에 대해 글로벌 가전 시장 규모 감소에도 구독 서비스 매출 확대 및 충성 고객 확보로 H&A 사업부의 호실적이 예상되고 실러(Chiller), CRAC(Computer Room Air Conditioner) 등의 데이터센터 맞춤형 HVAC 솔루션 강화를 통해 AI 산업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전자의 전...
  3. [버핏 리포트] 기아, EV3 출시 파워트레인 다변화...성장동력·수익성 확보 예상 기대감↑ -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3일 기아(000270)의 EV3 출시 이슈에 대해 글로벌 EV수요는 당분간 낮을 전망이지만, 파워트레인 다변화로 성장 동력과 수익성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전일 종가는 10만2400원이다.김창호,최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는 신작 EV3 모..
  4.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신작 라인업으로 실적 개선 노린다-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3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출시가 재개된다는 관점에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고, 최근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점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라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0만원을 유지했다. 앤씨소프트의 전일 종가는 19만1700원이다. 정호윤 연구원.
  5. 다우기술, 증권주 고ROE+저PER+저PBR 1위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 023590)이 8월 증권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다우기술은 8월 증권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금융지주(071050), 부국증권(001270), 신영증권(001720)이 뒤를 이었다.다우기술은 지난 1분기 매출액 2조7228억원, 영업이익 35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8%, 11.39% 감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