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신영증권은 22일 달바글로벌(483650)에 대해 오프라인 매출액과 상품 종류가 증가하며 국내외 모두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했다. 달바글로벌의 전일 종가는 19만8700원이다.
이교석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 1664억원(+46%,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388억원(+29%), 영업이익률 23.3%일 것”이라며 “북미와 유럽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0%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달바글로벌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교석 애널리스트는 “미국 얼타뷰티와 코스트코 재발주 규모가 초도 발주 금액 30억원대비 1.4배 수준으로 오르며 오프라인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얼타뷰티 입점 매장은 1400개까지 확대됐고 SKU(상품 종류 단위)는 기존 7개에서 향후 15개까지 확장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유럽은 히트 제품 라인업이 스페인, 독일 등 주요국 아마존 뷰티 스킨케어 랭킹 Top 100 상위권에 진입하며 온라인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기존 히트 제품이었던 스프레이 세럼과 톤업 선크림 외에 멀티밤이 신규 히트 SKU로 떠올라 카테고리가 다변화된 점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1분기 매출액은 지난달 큐텐 메가와리 행사 매출과 오프라인 입점 점포 3700점을 기반으로 전분기대비 5% 성장한 331억원일 것”이라며 “러시아는 골드애플에 몰려 있던 사업구조(러시아 매출액 내 비중 2024년 70%, 2025년 50%)에서 벗어나고 있고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 성장한 138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국내 매출액은 올리브영, 홈쇼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이 갖춰져 있어 전년동기대비 15% 성장한 577억원일 것”이라며 “화장품 시장 경쟁이 심해지며 메가 인디 브랜드의 국내 성장이 둔화된 것과 달리 달바글로벌은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달바글로벌 카테고리별 매출액 비중은 2024년 미스트 54%, 선크림 17%, 기타 29%에서 지난해 미스트 46%, 선크림 22%, 기타 32%로 개선됐다”며 “계절 영향을 적게 받는 멀티밤과 더블크림 매출액이 확대되며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끝으로 “카테고리 다변화와 B2B(기업 간 거래) 비중 확대를 통한 서구권 수익성 개선으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20.7%일 것”이라며 “달바글로벌의 내년 주가는 1주당 1만520원으로 예상되고 여기에 경쟁사들의 평균 PER인 23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전했다.
달바글로벌은 비건 화장품 '달바', 프리미엄 라인 '달바 시그니처', 콜라겐 건강식품 '비거너리', 홈뷰티 디바이스 '올쎄라'를 운영하는 뷰티 기업이다.
달바글로벌.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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