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24일 코스피는 전일비 0.18 포인트(0.01%) 하락한 6475.63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949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10억원, 805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9.53 포인트(2.51%) 상승한 1203.84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9016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93억원, 1877억원 순매수했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국내 증시는 중동 전쟁 노이즈와 미 증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전력기기 및 조선 업종 등 실적 기대주들이 지수 회복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 이후 삼성전자와 함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 상단을 제한했으나, 반도체 소부장 업종은 실적 수혜 기대감에 상승하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부각이 지속되며 HD현대일렉트릭이 10%대 급등하는 등 원전 및 전력기기 업종이 전일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으며, 조선 및 기자재 업종 또한 데이터센터용 엔진 수주 기대감이 반영되며 성광벤드가 19%대 상승하는 등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자동차 업종은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기아는 관세 부담 등의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26.7% 감소한 2.2조원을 기록하며 3%대 하락했다. 화장품 업종은 4월 수출 호조 모멘텀이 이어지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음주는 알파벳, 아마존, MS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대거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주도주들의 확정 실적이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주요국 통화정책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어 향후 증시 방향성에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