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키움증권은 7일 카카오페이(377300)에 대해 AI 기반 자산관리 에이전트와 데이터 기반 에이전틱 광고 성장성이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카카오페이의 전일 종가는 6만3300원이다.
김진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AI 기반 주식분석 서비스와 커뮤니티 활성화, 에이전트 서비스 확대 여지 등으로 기존 금융사와의 유저 트래픽 간극을 축소할 것”이라며 “이를 통한 투자 TPV 증가가 중기 이상의 실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카오페이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03억원, 32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투자 TPV 증가에 기반한 금융 매출 확대와 공헌이익 증가가 연결 영업이익 개선의 트리거로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출 관련 외생 변수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관련 매출이 전분기대비 회복세를 보였고, 전략적 머천트와의 제휴를 통한 결제 TPV 증가, 광고 중심의 플랫폼서비스 매출 성장도 부각됐다”며 “2분기에도 투자 TPV의 우호적 성장과 기타 사업부문 확대가 더해져 분기별 영업이익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끝으로 “카카오그룹 관점에서 자율형 에이전트에 접목될 수 있는 결제 MCP 역할, 외부 메이저 서드파티 얼라이언스 확대, 중기적 스테이블코인 연계 등이 결제 TPV 커버리지를 넓힐 것”이라며 “결제와 자산관리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유저별 라이프 금융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 기업가치 레벨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과 연계한 간편결제·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금융서비스, 투자, 보험, 대출비교, 플랫폼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이다.
카카오페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