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KB금융과 CJ E&M이 「2016 한국IR대상」을 수상했다.
한국IR협의회는 26일 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16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에 KB금융지주와 CJ E&M을 선정했다. KB금융지주는 IR부장이 임원진 대상 그룹회의에 참석해 시장동향 보고 및 시장 의견을 경영의사결정에 적극 반영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CJ E&M은 대외 신뢰성 회복 및 정보비대칭 해소를 IR목표로 설정해 경영진들이 정기간담회를 실시한 것이 높이 인정됐다.
최우수상(KRX 이사장상)은 KT와 연우, 우수상(KIRS 회장상)은 네이버, LG유플러스, 루트로닉, 비아트론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 외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 CJ CGV,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LG디스플레이, 코오롱인더스트리, 현대글로비스, 현대자동차 등 7개사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코스닥시장의 IR우수기업은 바텍, 셀트리온, 아이센스, 오이솔루션, 카카오, 크루셜텍, 포스코ICT 등 7개사였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으로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에 노력하고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에게 한국IR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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