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21일 롯데관광개발(032350)에 대해 "인바운드 테마와 설비투자(Capex) 회수, 성수기의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의 전일종가는 1만8840원이다.
롯데관광개발 매출액 비중. [자료=롯데관광개발 사업보고서]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562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크루즈 운영 시기의 불균형으로 여행 매출액이 감소했으며, 인건비와 지급 수수료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인해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은 2분기 현황과 리파이낸싱에 집중되어 있다"며 "카지노는 4월 매출이 증가한 데 이어 현재까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제주 국제선의 중국 신규 연결 직항 도시가 늘어나며 2분기에는 성수기 효과를 누릴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지 연구원은 "안정화된 매스 성장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롤링(VIP) 사업을 개시했다"며 "자체 및 마카오 출신 BD를 영입해 에이전트 의존도가 축소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건물 담보차입 금액 9500억원을 올해 7월부터 조기상환한다면 수수료가 면제된다"며 "유의미한 이자비용 감소를 예상한다"고 마무리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여행, 호텔, 카지노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관광기업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기반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호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크루즈와 패키지 등 여행 사업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 국제선 회복, 카지노 테이블 믹스 개선, 롤링 사업 확대를 통해 카지노 부문의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