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올바이오파마, 전 세계 최초 난치성 류마티스 치료제 개발 성공 – 신한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6-05-29 10:56:4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9일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대해 전 세계 최초로 난치성 류마티스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며 로열티를 포함한 매출액이 1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전일 종가는 6만2500원이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난치성(D2T) 류마티스를 치료하는 데 '항FcRn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전 세계 최초로 성공을 거뒀다”며 “난치성 류마티스는 미국 제약사인 존슨앤드존슨(J&J)이 니포칼리맙을 통해 도전했다가 임상을 철회했고 시가총액 75조원의 벨기에 제약사 아제넥스도 비브가르트를 사용했다가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아 시도조차 못한 병”이라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엄민용 애널리스트는 “신약 후보물질 ‘IMVT 1402’는 계열 내 최고이자 최초의 신약으로 내년 추가 임상 성공 가능성이 높고 2032년 D2T RA가 제외된 매출액은 51억달러 이상일 것”이라며 “Mid-teens 로열티 수령 시 1조원 규모가 가능하고 이뮤노반트 빅파마 인수합병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엄 애널리스트는 “류마티스관절염(RA) 주요지표에서 IMVT-1402의 개선율은 J&J의 니포칼리맙과 비교했을 때 ACR20(기본 효과) 72.7% 대 45.5%, ACR50(우수한 효과) 54.5% 대 15.2%, ACR70(최고 수준 효과) 35.8% 대 12.1%로 모두 J&J보다 2~3배의 우위를 확보했다”며 “최근 아제넥스는 TED, MN, 천포창, ITP 4개 적응증 확장 임상에 모두 실패했음에도 MG, CIDP 2개 적응증만으로 올해 매출액 4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는 “IMVT-1402는 아제넥스와 J&J에 비해 완벽한 유효성 우위를 확보해 아제넥스가 실패한 모든 적응증에서 유일하게 유효성을 확보하고 시장 장악할 것”이라며 “항FcRn인 IMVT는 IgG 감소율 80%를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로서 GD, D2T RA, CLE 등 3개 적응증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승인이 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FcRn으로 재활용되는 IgG 항체는 40~50%로 이미 최대 감소율 수준”이라며 “시장이 포화 상태라서 후발주자가 더 높은 IgG 감소율을 달성하거나 시장에 진입하는데 어렵다”고 판단했다.


끝으로 “미국 CMS 가이드라인에 따라 13년간 가격이 보호돼 인하 우려가 없고 2043년까지 특허가 보호된다”며 “하반기 예정된 D2T RA 최종 결과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발전소 및 제철공정에 필요한 보일러, 열교환기를 시공하고 주요 고객으로 한전, 발전사업자, 대형건설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