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현대차증권은 12일 피에스케이(025540)에 대해 고객사인 주요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의 CapEx(자본적 지출)가 확대되고 있고 급격한 탑라인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도 높아지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4000원을 제시했다. 피에스케이의 전일 종가는 14만9800원이다.
윤동욱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 6758억원(+47.8%,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1899억원(+114.6%), 영업이익률 28.1%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 1680억원(+7.3%, 이하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511억원(+8.3%), 영업이익률 30.4%로 1분기 호실적으로 높아진 시장 예상을 또 상회할 것이고 매 분기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피에스케이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윤동욱 애널리스트는 “피에스케이는 주요 메모리 3사, 북미 반도체 위탁 제조 기업, 중국 DRAM 기업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메모리 3사는 올해 P4, M15x 등 DRAM 1b/1c(5·6세대) 신규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내년 후에도 P5, Y1, ID1 등 대규모 제조 공장 준공이 예정돼 있어 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중국 DRAM 기업도 상장 후 유입된 자금으로 증설을 확대할 것이고 북미 위탁 제조 기업은 에이전틱 AI 시장에서 CPU 수요가 확대되며 투자를 재개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인텔의 올해 CapEx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50.1%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력 장비인 드라이 스트립 장비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점유율 1위”라며 “신규 고객사가 늘어나는 가운데 미국의 중국 반도체 제재에 따라 점유율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드라이 클리닝과 베벨 에처 장비도 공정 미세화에 따라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며 “경쟁사의 생산 지연이 지속된다면 피에스케이의 반사 수혜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피에스케이는 드라이 스트립, 드라이 클리닝 등 반도체 전공정 장비를 생산한다. 스트립 장비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39%를 확보했다.
피에스케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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