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이엔셀(456070)에 대해 1분기 유전자세포치료제(GCT) CDMO 사업은 부진했지만 하반기 업황 반등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엔셀의 전일 종가는 8480원이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DMO 사업 수주는 2025년 3분기 반등 이후 최근 수주 모멘텀이 부재했고,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더뎌 1분기 실적도 부진했다”면서도 “현재 다수 고객사들과 AAV CDMO 계약 논의가 진행 중으로 연내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엔셀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이연된 프로젝트 매출 인식도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AAV 수주 문의 증가에 따라 연초 3공장 CAPA를 확장했고, AAV로의 포트폴리오 확대는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이노퓨틱스의 AAV 치료제가 1상 승인을 받으며 단순 공정개발을 넘어 실제 임상 진입이 가능한 생산 역량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 “핵심 파이프라인인 EN001-CMT 반복투여 1b상 탑라인에서 저용량군 3명은 48주 기준 CMTNSv2 등 주요 효능지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고, 의미 있는 안전성 문제도 없었다”며 “현재 2a상이 진행 중이며 2027년 초 데이터 확보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 재생의료 사업은 지난 5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특정세포가공물 제조시설 인증을 최종 획득하며 순항 중”이라며 “2분기 시술병원 지정과 치료계획 신청, 3분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고, 2026년 매출 목표는 약 10억원대”라고 전했다.
이엔셀은 지난 2018년 설립돼 202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유전자세포치료제 CDMO 및 차세대 유전자세포치료제 신약 개발 기업이다. 2024년 기준 매출은 CDMO 사업에서 100% 발생했으며,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 EN001-CMT를 비롯해 듀센 근디스트로피병 치료제 EN001-DMD, 근감소증 치료제 EN001-SP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엔셀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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