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리포트] LG디스플레이, 구조조정 속에서도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 - IBK
  • 강석원 기자
  • 등록 2026-06-25 08:58:02
  • 수정 2026-06-25 12:14:3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강석원 기자] IBK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구조조정에도 모바일이 하반기 실적을 견인하여 연간 조 단위 영업이익을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전일종가는 1만2180원이다.


LG디스플레이 매출액 비중 [이미지=버핏연구소]


강민구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 으로 분석하며, 다만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모바일 OLED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 이라고 전했다. 


강민구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1155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배경으로는 구조조정과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꼽힌다. 해당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약 9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본업 기준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TV와 모니터용 화이트 OLED(W-OLED) 출하량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TV 패널은 상반기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효과에 힘입어 판매가 늘었고, 게이밍 모니터 역시 소비자 선호 확대에 따라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모바일용 플라스틱 OLED(P-OLED)가 실적 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모바일 OLED 출하량이 사상 최대 수준인 8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매출액은 7조원, 영업이익은 5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끝으로 "OLED 중심 사업구조 전환과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북미 고객사 대응을 위한 신규 투자와 IT OLED 생산 효율화, LCD 사업의 수익성 중심 운영 등을 통해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1998년 LG전자와 LG반도체로부터 LCD사업을 이관받아 TFT-LCD 및 OLED 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kdsa0130@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