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교보증권은 7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해외 매출액이 고성장 중이고 한국 법인 수익성이 감소하며 주가가 부진했으나 3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코스맥스의 전일 종가는 17만8000원이다.
권우정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 매출액 7300억원(+18%,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682억원(+12%)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할 것”이라며 “한국은 매출액 4800억원(+15%), 영업이익 516억원(+3%)”으로 예상했다.
코스맥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권우정 애널리스트는 “Top 2 고객사(에이피알, 더파운더즈) 고객사가 견조한 가운데 비나우, 메디힐, 닥터리쥬올 등 기초 고객사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크림, 미스트, 에센스, 썬(sun) 등 기초화장품 강세가 지속되며 비중이 확대될 것이고 색조 고객사의 역성장 폭도 1분기 대비 완화됐다”고 추정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수익성은 전분기대비 회복되나 전년 대손충당금 환입 기저와 상대적 저마진 재고(겔마스크팩)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3분기부터 전년동기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국은 매출액 22%, 상해는 20% 증가할 것이고 대형 고객사가 견조한 가운데 신규 고객사의 토너, 크림, 썬(sun) 프라이머 중심으로 확대 중이고 수익성은 전년 수준일 것”이라며 “광저우는 15% 증가할 것이고 고객사 채널 다각화(기존 왕홍→온/오프라인)로 매출액은 긍정적이나 색조 확대 및 수출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전년동기대비 하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은 50% 증가할 것이며 Top 고객사 색조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초 고객사 재주문 물량도 확대 중이고 최근 K-뷰티 컨셉의 미국 브랜드 매출액이 올랐다”며 “매출액 고성장으로 수익성도 회복될 것이고 기존 예상(손익분기점 수준) 대비 높은 LSD(1~3%)~MSD(4~6%) 정도의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 “인도네시아는 30% 증가하며 5개 분기 만에 회복될 것이고 MT 채널, GT채널, 수출 등 채널별로 고르게 성장하며 수익성도 전분기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태국은 10% 증가할 것이고 대형 고객사 주문량 증가와 신제품 효과로 긍정적이며 수익성은 본사 로열티 비용 인식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2분기 당사 예상 대비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이 높은 성과를 내고 있고 중국도 전년동기대비 20%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코스맥스 주가 부진은 견조한 국내외 매출액 성 장에도 한국 법인 수익성이 전년동기대비 감소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나 3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끝으로 “코스맥스의 주가는 현재 바닥을 지나고 있다”며 “현재 한국 법인 수주는 생산량이 부족할 만큼 기초 중심으로 호황”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맥스는 화장품 ODM 기업이다. 지난해 COSGZ(HK) LIMITED 등 3개사를 신규 설립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했다.
코스맥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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