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흥국증권은 24일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올해 바이오 사업의 주도와 모든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4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4500원이다.
박종렬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매출액 11조4000억원(+12.4%,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1조1000억원(+12.6%)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분기와 달리 모든 사업 부문의 외형과 영업이익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물산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건설은 하이테크 P4 마감, P5 골조 공사 등 공정 본격화와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공정 호조로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상사는 EU 수입산 철상 쿼터 적용에 따른 물량 감소로 전분기대비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패션은 업황이 개선되며 정상가 판매율이 올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레저는 캐리비안베이 입장객이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식음은 신규 사업장 확대로 식수 증가, 식자재 유통 외형 성장으로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며 “바이오는 1~4공장 풀가동과 환율 상승 효과로 실적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도 바이오가 주도하는 가운데 전 사업 부문의 개선으로 이익창출력은 견고해질 것”이라며 “바이오는 5공장 및 미국 록빌 공장 단계적 생산량 증가로 외형성장 지속과 고수익성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건설은 하이테크 공정 본격화 및 글로벌 에너지 수요, 주택 브랜드 경쟁력 기반 양질의 수주 확대가 지속될 것이고 패션과 레저 부문도 소비심리 개선으로 이익이 증가 추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연결 매출액 45조9000억원(+12.7%), 영업이익 3조9000억원(+18.6%)”으로 전망했다.
삼성물산은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급식/식자재유통, 바이오 사업을 아우르는 복합기업이다.
삼성물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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