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는 전일비 65.47포인트(0.97%) 상승한 6808.21pt로 마감했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437억원, 107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조525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0.28포인트(0.03%) 하락한 826.8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230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0억원, 1065억원 순매도했다.
한국 증시 주요 지수 현황.[이미지=버핏연구소]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2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코스닥은 장중 등락을 반복한 끝에 보합권에서 마감했다"며 "미 증시는 유가와 국채금리의 동반 하락,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고,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였다"라고 전했다.
임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나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며 코스피가 상승 전환했고,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폭을 확대했다"며 "보험, 항공, 유통, 소비재 등으로 순환매가 확산되며 시장 전반이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 상승종목비율은 62%대를 기록했다. 건설과 기계장비 업종은 미-이란 휴전 기대에 동반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장문준·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8월 26일 "정부가 웨스팅하우스 지분 공동 인수 제안을 부인했으나, 한·미 원전 협력의 구체화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진단했다.
한국전력과 한전기술 등 원전 관련주는 연일 강세를 이어갔다. SK이노베이션은 분리막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 흡수합병 결정에 약세를 보인 반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어 "금일 밤 PCE 물가지표를 시작으로 내일 엔비디아 실적과 금통위 결과가 예정되어 있어, 주요 이벤트 결과에 따른 시장 반응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망했다.
이번 주 국내외 주요 증시 일정.[이미지=버핏연구소]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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