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피는 전일비 90.71포인트(1.37%) 상승한 6717.97pt로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1조342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6111억원, 1조400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3.57포인트(0.44%) 상승한 815.98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9억원, 20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632억원 순매도했다.
한국 증시 주요 지수 현황.[이미지=버핏연구소]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양대 지수는 5거래일 만에 동반 상승 마감했다"며 "코스닥은 장 후반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미 증시는 전일에 이어 유가와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브로드컴 CEO의 AI 성장 지속 발언에 투자 둔화 우려가 일부 완화되며 AI 관련주는 소폭 반등했다"라고 전했다.
임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상승종목비율이 각각 32%대, 40%대를 기록하며 하락 종목 우위의 흐름이 지속됐다"며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도가 6거래일 연속 이어졌으나, 그간 부진했던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이 반등하며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 강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첫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위해 인텔과 협상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9월 16일 "반도체 업종이 증시 반등을 주도했다"며 "AI 개발 속도 조절 우려에도 AI 인프라 투자와 메모리 주문은 오히려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9월 14일 "연준은 물가 둔화를 가속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9월 16일 "8~9월 들어 금리와 주가의 역상관성이 약화된 만큼, 금리 인상이 단행되더라도 단기 시장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주 국내외 주요 증시 일정.[이미지=버핏연구소]
[관심 종목] 삼성전자(005930), LG에너지솔루션(373220), SK하이닉스(0006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NAVER(035420), 현대차(005380),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 카카오(035720), 기아(00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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