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드래곤플라이의 대표 온라인 FPS게임인 「스페셜포스」가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 5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동남아 5개국에서 「스페셜포스」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한 달 만에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동남아 지역을 기반으로 1억5,00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소프트가 현지 퍼블리싱을 맡고 있다. 자체 온라인 게임포털을 운영 중인 동남아 지역 대표 퍼블리셔 중 하나다.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팀 문상혁 팀장은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스페셜포스」 유저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서비스 지표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52개국에서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퍼블리셔와 긴밀한 논의를 통해 현지 유저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동남아 흥행 열풍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가 진출한 동남아 지역 가운데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전체 게임시장에서 FPS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을 정도로 FPS게임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국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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