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건설업 저PBR 15선입니다.
한국 경제에서 건설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 작지 않다. 매출액 10억원이 늘어날 때 발생하는 신규 취업자 수를 의미하는 고용유발계수는 2012년 기준 14.6명으로 서비스업(18.0) 다음이다. 전후방산업에 대한 파급효과도 커 건설업 종사자만 200여만명으로 추정되며, 각종 건설자재와 전기·설비·부동산 등 전후방산업 종사자와 그 가족까지 합하면 1,000만명에 달할 정도다.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중 건설투자가 기여하는 비중도 높다. 특히 올 2분기와 3분기는 각각 51.5%, 66.7%를 기록할 정도로 올해 경제성장의 절반가량을 건설업이 버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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