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아이리버가 지난해 영업적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아이리버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7.81% 하락한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리버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9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 523억원, 당기순손실 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이리버 측은 휴대용 고음질 플레이어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며 판매 수익률이 저하된 데다 신규 사업 진행으로 투자비용이 증가한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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