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디스플레이 저PER 15선입니다.
디스플레이산업은 올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 10년간 주도해온 LCD가 본격적으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 자리를 내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변곡점을 맞으면서 디스플레이 가격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의 OLED 채용 확대, LCD 단가상승 및 TV의 대형화로 지난해(287억달러) 보다 5.4% 증가된 302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대형 LCD와 중소형 OLED 공급량이 빠듯해 삼성·LG디스플레이 등 패널 사업자에게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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